-
수능 적중 일타강사…그 문항, EBS집필 현직 교사가 팔았다
일타강사가 지문을 적중시켜 논란이 일었던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. 중앙포토 일부 일타 강사가 수능 문제를 적중시킨 건 우연이 아닌 ‘작업’의 결과로 의심되는 정황이
-
새마을운동중앙회, 아프리카 3국과 교류협력 강화
지난 12월 2일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우간다 카노니 시범마을 현장을 찾아 마을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
-
"소주성 같은 한방 없다" 고민하던 尹, '따뜻한 정부' 꽂혔다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소상공인과 택시기사, 무주택자, 청년 등이 참가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(타운홀 미팅)에서 참가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. 사진 대통령실 “소주성이나 창
-
여야, 1박2일 연찬회·워크숍…정기국회·총선 전력마련
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 여야가 28일부터 1박 2일간 정기국회·총선 전략 마련을 위한 연찬회와 워크숍을 각각 갖는
-
"플랫폼 뭐 필요하노?" 어느 의원 한마디에 혁신이 죽었다 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
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복지위 제1법안심사소위 당일 회의장 밖 복도에서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, 박민수 2차관,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질타했다. 회
-
[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] 과학이 된 화장실…3평 남짓 우주선 공간에서 볼일은 어떻게
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비행기에서 나는 ‘콰아~’하는 굉음에 한두 번 화들짝 놀란 경험이 있으리라. 부분 진공상태인 화장실 배관에 배설물이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면서
-
경북테크노파크, 우즈베키스탄에 테크노파크 운영사례 전수
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대표단이 지난 4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. 이번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공무원 10명으로 한국테크노파크 우수기관 운영사례 학
-
[포토타임] '성큼 다가온 일광욕과 서핑의 계절!' 초여름 더위 즐기는 부산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4.20 오후 4:30 '성큼 다가온 일광욕과 서핑의 계절!' 초여름
-
[사설] MB의 ‘공정한 사회’ … 갈 길이 멀다
8·8 개각 인사청문회 파동에 이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‘딸 특혜 시비’로 한국 사회는 다시 공정성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응시하고 있다. 자르고 잘라도 불공정이라는 싹이 고개를
-
“기득권자에겐 공정사회가 고통스러울 것”
이명박 대통령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“보통 때 같으면 오래된 관습이라며 통과될 수 있는 문제일지 모르지만 공정사회를 기준으로 보면 용납할 수 없는 사안”이라고
-
MB “권력·이권 같이할 수 있다는 사람 아직 있다
이명박 대통령은 7일 “특임장관은 수시로 당정 간 소통의 역할을 해야 한다”며 “(특임장관을) 24시간 가동하겠다”고 말했다. 또 “정부에 민심의 사각지대를 당이 전달하는 건 정상
-
청주시장·청원군수 서울 동반 출장
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 청주시 한범덕 시장과 청원군 이종균 군수는 다음 달 1일 개통하는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동반 출장에 나선다. 한 시장과 이 군수는
-
원세훈 행정 “공무원연금 개혁 상반기 내 마무리”
원세훈(사진)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“공무원연금 개혁은 올 상반기라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”고 말했다. 원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“이명박 대통령도 공무원연
-
“서민 생활에 주름살 지는데 국가 현안 소홀히 하면 안 돼”
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전북 전주시 생물산업진흥원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오찬장으로 이동해 참석 인사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. 이 대
-
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
장애학생들의 게임 축제인 제4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가 열린다. 9∼1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학생과 부모, 특수·일반교사 6000여 명이 참가한다.
-
치안정감 4명 승진 인사 … 김석기 유임? 교체?
어청수 경찰청장의 퇴임식이 막 끝난 29일 정오쯤 정부는 치안정감 4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. 서울경찰청장에 주상용 대구청장을 내정한 것을 비롯, 경찰청 차장에 이길범 경찰
-
승부사 리더십 회복한 이 대통령 민생현장서 ‘희망’느끼게 해줘야
이명박 대통령(MB)은 선명해졌다. 요즘 그의 모습은 자신감과 자기 확신이다. 지난해 촛불 때의 낭패와 좌절과는 거리가 멀다. 집권 2년의 출발점(25일)이 다가온다. 정권의
-
MB “국민, 올해까지만 참을 것”
관련기사 이 대통령 “국민은 올해까지만 참아줄 것”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장·차관급 98명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‘1박2일’ 국정워크숍을 열었다. 국회 인사청문회와 ‘2차 입법
-
"대통령 양심상 그대론 어렵다"
이명박 대통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, “대통령의 양심상 그 일(세종시법)은 그대로 하기 어려울 것”이라고 말했다고 한나라당의 한 핵심 당직자가 17일 전했다. 이
-
“포항은 제철, 구미는 전자단지로 수십 년간 먹고산 것 아니냐 세종시에도 그런 걸 만들어줘
“수십 년 먹고살 걸 만들어 줘야 한다.” 이명박(얼굴) 대통령이 최근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몇몇 청와대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.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‘기획도시’로 만들
-
[실패한 의료정책] 2. 의료 실정 누구 책임인가
의약분업이나 의료보험 통합은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20~30년간 지루한 논쟁 끝에 사회적 합의를 한 사안이다. 국민회의(현 민주당)는 1997년 대선 당시 이 두 과제를 공약으로
-
“인수위, 원칙 정해 공약 우선순위부터 매겨라”
2007년 12월 25일.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명단을 내놓았다. 대선 6일 뒤였다. 이 당선인은 인수위 부위원장에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 김형오 의원을 발
-
노 대통령 "주5일 근무제 최대한 지킬 것"
1일부터 주5일 근무제가 정부기관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도 이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주말 공식 일정을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. 김 대변
-
홍위병 비난 들으며 왜 개혁주체 세력 만들까
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은 왜 '공식.비공식 개혁 주체세력'을 만들려 할까. "완장 찬 홍위병을 만들려 한다"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말이다. '공무원 조직의 분열'이란 지적도 있다. 그